곡성군, ‘굿모닝 워킹(Good morning walking)’ 프로그램 큰 호응
- 걷기 운동을 통한 주민들의 신체활동 유도 및 건강증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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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추진한 걷기 실천율 향상 프로젝트인 ‘굿모닝 워킹(Good morning walking)’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걷기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걷기코스 개발 및 다양한 걷기 길 체험 등 본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주 3회씩 3개월 동안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걷기를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체중 3kg가 감소됐다”, “우울증 치료는 물론 체력측정에서 상위등급을 받았다”, “통증 치료 때문에 가는 병원 진료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하는 등 저마다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를 얻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하체 근력운동의 필요하다”며 “일상생활에서도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곡성군 보건의료원은 2018 하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지방 빼고 근육 늘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관한 기타사항은 곡성군 보건과 건강증진팀(061-360-7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곡성군청 기획실 홍보팀 (061-360-8227)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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