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개최
- 오는 5월 8일, 시청 온누리에서 어르신 600명 초정해 재롱잔치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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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어버이날 기념식 때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큰 절을 하고있는 모습] |
성남시가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47회 성남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자녀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 600명을 초청해 재롱잔치를 펼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꽃 타령’, ‘아리랑’을 합창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가 ‘왕벌의 비행’ 등을 연주하고, 초청 가수 주미가 ‘그대를 사랑해요’ ‘트로트 메들리’를 불러 가요무대를 선보이며 GBL경기벨리댄스지도자협회의 어린이 6명은 배꼽춤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효행자(6명), 장한어버이(3명), 노인복지 기여자(14명) 등 모두 23명에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할 예정이다.
노인복지 시설별로도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2일부터 8일까지 수정구 내 경로당 어르신들 1000여 명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7, 8일 3층 강당과 로비에서 문화 공연을 겸한 ‘오월 愛(애) 불어온 孝(효)’ 행사를 열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 자료제공 : 성남시청 공보관 공보팀 (031-729-2085)
silverinews 성혁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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