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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에서 독거노인 조사방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당신 곁에 동구, 따뜻한 동행 사업”으로 명명된 이번 종합 계획은 크게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관리시스템 구축, 사회적 고립 예방 대책, 고독사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한 체계적 발굴 및 지원제도 마련 뿐 아니라 고독사에 대한 주민 인식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능형 안심폰, AI 스피커 보급 등 IoT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사업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에서는 고독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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