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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흔치 않은 중저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색 끝판왕 류지광이 드라마OST를 발매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18일 본격 발매된 '말해야할까' 드라마 OST는 류지광의 '동굴저음' 매력발산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다.
류지광은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까지 넓혀 폭넓은 대중들의 인기몰이를 할 계획이다.
류지광이 참여한 이번 ‘어쩌다 가족’ OST인 ‘말해야 할까’는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애틋한 노랫말이 류지광의 음색과 어우러지며 드라마 분위기를 빛내줄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트로트 곡에서 느낄 수 있었던 류지광의 창법과 다른 느낌으로 곡을 소화해 내며 그 만의 독특한 매력발산을 이어갈 전망이다.
다재다능한 가창력을 보여주는 류지광은 지난 2월 신곡 ‘비로소’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KBS 가요무대에서는 작곡가 나화랑의 곡인 도미의 ‘청포도 사랑’을 감칠맛 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미스터트롯 이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요계의 보석, 류지광의 2021년 봄이 화창하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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