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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서울낭송회'와 함께하는 금주의 시 (58) <선인장>

 

 

선인장
 
 
김향숙
 
 
 
장미여
나의 방을 엿보지 말아라
 
유혹의 손길
빗나간 사랑
옥토를 동경한 적 없었다
거름도 물도 사절이다
가시를 내민 거부하는 몸짓
그 서슬퍼런 오기의 칼날
 
장미여
나의 밤을 훔쳐가지 말아라

 

 
 
 
▷▶ 작가약력 ----------------------
* 아호: 한잎
* 1960년 경북 의성 출생
* <만다라 문학> 신인상, <월간 순수문학> 신인상
* 빛글시인회 총무, 솔잎동인회 총무, <현대 계간문학>시분과위원장,  
  시림문학회 회원
* 시집 해설 외 동인지 다수

 

 

silverinews 김향숙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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