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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약국·보건소 없는 마을 경로당에 '비상용 구급함' 설치- 농·어촌마을 100개소에 약품 14종 보급 및 정기점검 실시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약국이나 보건소 등이 없는 농어촌마을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장소인 경로당에 ‘비상용 구급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비상용 구급함은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노인 안전 소방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지속해오는 도민생활 밀착형 서비스사업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특별추계’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051만명으로 전체 인구 중 20.3%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
 
도 소방본부는 노령 인구에 대한 안전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령 인구가 다수 거주하는 농·어촌에 경로당 비상용 구급함을 적극 보급한다.
 
설치 대상은 약국, 보건소 등이 없거나 119안전센터(구급대)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농어촌마을 100개소이다.
 
경로당 비상용 구급함의 주요 구성물품은 일상생활 속 단순 찰과상이나 타박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멸균거즈, 에어파스 등 약품 14종이며 119구급대원이 설치지역을 정기 점검하여 부족한 물품은 상시 보급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함의 설치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농어촌에 응급처치 물품을 지원하여 어르신의 안전을 돕고, 경미한 부상에 따른 단순 구급 출동을 줄여 응급환자에 대한 출동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김조일 경남 소방본부장은 “경로당 비상용 구급함 설치로 농어촌에 생활밀착형 119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도민의 안전수요를 미리 고려하여 선제적인 안전지원에 소방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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