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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트로트계의 차세대 디바 김다나가 예능의 디바로 전격 변신한다.
김다나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20분 방송예정인 아나프리해-음악예능 도전기에 트로트 선배로 출연, 프리 아나운서들과 유쾌하고 웃음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나프리해’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아나운서들이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 예능 도전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도전을 지켜보는 리얼예능이다.
초창기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김성주의 진행으로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등이 출연하며 이번 김다나가 출연하는 분량에는 트로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한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들과 함께 하는 트로트 디바의 모습에서 김다나가 감추고 있던 예능감이 확실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김다나의 예능프로그램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을 짐작하게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다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음 달부터 해외공연 일정이 잡혀 있고, 각 지역의 행사 섭외도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움츠려있던 활동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가운데, 긴 무명과 어려움을 극복해낸 단단한 가수, 김다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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