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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영화인협회 양주지부에서 ‘2022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하고 양주시, 양주시의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 내용을 담은 자유로운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특별상 수상자 2팀에게는 20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공모는 영화제 홈페이지(www.ybff.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사무국 이메일(ybff2020@naver.com)로 접수하고 한국예총 양주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부 공개’ 방식으로 올리면 된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수상작 상연, 축하 공연을 진행한 뒤 16일에는 영화상영과 시네마 콘서트에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별히 작년에 이어 15일 저녁에는 ‘트롯양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집행위원장은 “배리어프리 영화를 통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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