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독서비스로 공동체시설 이용도 쾌적하게
-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이달부터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소독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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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올해 신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소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 및 보수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문고리, 샤워기, 배관시설 등을 개보수 해주는 등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왔다.
이달부터 척척세종은 관리사무소가 없는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화장실, 신발장 등에 친환경 무독성 약품을 사용해 냄새를 제거하고 해충 박멸에 나선다. 살포되는 약품은 무색・무취・무알코올・무독성으로 일반 세균 및 각종 바이러스와 식중독의 원인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포도상구균 99%를 30초 이내에 살균할 수 있는 수준이며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척척세종 기동처리반 공공시설 전담팀은 순차적으로 모든 관내 대상시설에 소독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바퀴벌레 등 건강에 유해한 해충 퇴치를 위해 컴배트도 설치할 예정이다.
정희상 민원과장은 “마을회관・경로당 공동체시설에 대한 소독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공간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세종특별자치시 보도지원담당 (044-300-261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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