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복지기동대, 재능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 관내 취약계층 20세대 방문해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전등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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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 복지기동대(대장 배준식)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노후화된 형광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재능기부에 사용된 LED전등은 용지면 관내 후원자들이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기동대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20세대를 방문해 LED전등을 교체하는 것은 물론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독거어르신 김○호씨는 “그러지 않아도 형광등이 밝지 않아서 밤이 되면 방안이 침침하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밝고 좋은 등으로 바꿔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복지기동대장 배준식은 “우리 주변에는 주거환경이 좋지 못해 불편을 겪지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분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복지기동대는 분주히 움직일 것이다.”고 말했다.
용지면장 조기문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개인 시간을 할애해 애써주신 복지기동대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용지면의 어려운 가정에 희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자료제공 :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홍보담당 (063-540-3321)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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