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치매 파트너 봉사단 구성해 운영 중
- 자원봉사자 21명, 치매 어르신의 재활 프로그램 보조 역할 수행해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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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기 치매 파트너 봉사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를 모집, 21명의 봉사단을 선정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파트너 역량강화교육을 마친 후 주 4회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치매어르신의 재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는 뇌 운동 강화 문제풀이 교실, 미술치료 교실, 인지 복합 체조 교실, 웃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치매 어르신의 재활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 송○○(여/48세)는 “치매 파트너로서의 봉사는 보람과 의미가 깊어 재미있게 활동하게 되었으며, 치매 어르신도 조금의 관심과 배려만 있다면 같이 어우러져 잘 살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이라는 인식 전환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김제시 치매재활과장(과장 정명자)은 “자원봉사자의 활동은 어르신의 재활을 돕는 역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자를 모집 중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은 치매안심센터(☎063-540-2739)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홍보담당 (063-540-3321)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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