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싱어송라이터 ‘이대로’ 비상의 날개를 펴다
- 방송인 조영구의 매니저로 활동한 이대로가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 시작
- 조영구와 강진의 든든한 지원으로 본업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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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대로] |
조영구 전 매니저로 이름이 알려진 이대로가 강진의 소속사 (주) 하랑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대로는 2015년 싱글앨범 ‘님이여’를 발표하며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작사・작곡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1집 앨범 발표 이후 홍보나 지원 없이 음악활동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을 맞이했고, 매니저와 덤프트럭운전사로 일하며 본업에서 물러나 있는 아픔도 겪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방송인 조영구의 소개로 강진과 인연이 닿았고 두 사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됐다.
이대로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본업으로 복귀한 것이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저의 재능을 다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항상 진실된 모습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는 가수가 되겠다.”는 재기의 소감과 함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대중의 응원과 사랑을 기다린다는 간절한 마음도 전했다.
어려운 시절을 겪고 난 후 한층 깊어진 음악으로 다가온 이대로의 활동이 어쩐지 기대된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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