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꽃으로 피어날 기대주 ‘꽃으로’의 신인가수 곽지은
- ‘땡벌’의 가수 강진과 같은 소속사로 히트곡 제조기 정의송의 곡 ‘꽃으로’로 데뷔,
트로트계에 꽃향기를 선사할 곽지은
 |
| [▲신곡 ‘꽃으로’를 발표한 신인가수 곽지은] |
꽃봉우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망울이 생긴다는 순우리말이 ‘벙글다’ 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 생기는 망울처럼 지금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신인가수가 있으니 이름은 곽지은. 20대의 젊음과 열정으로 트로트계에 등장한 그녀의 첫 싱글앨범 제목이 바로 ‘벙글다’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은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정의송 작곡가의 곡인 ‘꽃으로’이며, 라틴 폴카 풍의 리듬과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여기에 곽지은이 가지고 있는 맑은 음색과 간드러지는 창법이 어우러지며 젊은 트로트의 맛을 살려내고 있다.
지난 4월 2일, 첫 앨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곽지은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대중과의 소통으로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또 팬들과 가까이에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다진다.
또한 같은 소속사의 선배가수인 강진의 가수 생활 전반에 대한 지도와 조언에도 귀를 기울이며 무대뿐 아니라 소통의 장에서 언제나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신인가수로서의 겸손함도 잃지 않는 곽지은. 그녀가 망울의 상태에서 가요계의 향기로운 꽃으로 활짝 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적지 않은 기대를 가져본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수남, '당신이더라' 레드빛깔로 물들여..'베스트가요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