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법률 무료상담 제공하는 ‘시민 상담실’ 운영
- 법무사・세무사・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문상담관들이 상담서비스 제공
- 5월 4일부터 12월까지 제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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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시민들이 직접 전문가 사무실을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비용부담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민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12월까지 운영예정인 ‘시민 상담실’은 법무사, 세무사,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문상담관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적・부동산・건축・세무분야 등 각종 복합민원과 등기업무 등 생활법률에 대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야별 상담 요일은 △ 지적・부동산 분야는 월요일 △ 지방세 분야는 화요일 △ 건축 분야는 수요일 △ 국세 분야는 목요일 △ 생활법률 분야는 금요일에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시민 상담실’ 이용을 원할 경우 해당 상담 요일에 제주시청 종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상담예약을 할 수도 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각종 생활민원에 대한 충분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설된 ‘시민 상담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시민상담실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주민 127명에게 양도소득세, 등기, 지적 분야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 자료제공 : 제주시청 공보실 (064-728-2032)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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