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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아이TV ‘실버스타 코리아’ 출연 모습] |
진성의 예능계 활약이 눈부시다. 이 시대 진정한 소리꾼이라는 별칭답게 어느 무대에서나 감동을 주는 가창력의 소유자 진성이 이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동전인생’의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던 진성은 실버아이tv의 ‘실버스타 코리아’의 판정단으로 활약한 이후,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도 역시 판정단으로서 진가를 발휘했고, MBC ‘놀면 뭐하니’, SBS ‘트롯신이 떳다’, MBN ‘라스트싱어’등에 출연하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풀어냈고, KBS2TV의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혈액암 극복에 1등 공신인 아내의 밥상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관객 앞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최근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기에 진성의 종횡무진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또한, 눈물겨운 무명시절과 혈액암의 투병 속에서도 굳건히 한 길을 걸어온 장인의 새로운 모습과 현재의 행복한 얼굴에서 희망을 읽게 된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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