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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병장돌 ‘최정훈’이 전역 1여 년 만에 신곡 ‘고속도로’를 발표했다.
미스터트롯 100인 예심 1라운드에서 강진의 ‘연하의 남자’를 부르며 마스터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는 최정훈은 무대 등장 도입부부터 강렬한 찌르기 댄스로 장윤정, 노사연을 비롯한 여성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국민 연하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팬덤이 형성됐고 전역 이후 고심 끝에 첫 트로트 데뷔곡을 선사하게 됐다. 또한 박주희가 소속되어 있는 그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그루)와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둥지를 튼 최정훈은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아이돌 출신다운 댄스 실력과 꽃미남 비주얼을 장착한 최정훈은 그동안 신곡 선별에 심혈을 기울이던 중 박주희의 ‘왜 가니’ 등을 프로듀싱한 작곡가에게 ‘한박자 쉬고’의 곡을 받아 신나는 댄스 트로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들의 가수 활동을 적극 지지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담금질을 해온 국민 연하남의 무한 질주를 지켜봐야겠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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