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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섹시디바 서지오, 행사의 여왕 김혜연을 위시해 중견가수 지원이, 박주희, 신인가수 별사랑, 소유미, 요요미, 마이진, 장혜리, 이소나가 팀을 이룬 트로트 여신들의 축구단 'FC 트롯퀸즈‘ 창단식이 전면 공개됐다.
지난 4월 8일 오후 1시 부천 테크노타워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창단식은 MC 배동성의 사회로 이상윤 감독을 위시한 코치진과 선수들이 소개됐고, 이어서 선수단이 관능적이고 개성 넘치는 입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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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서지오의 창단 선언과 응원송 소개를 통해 앞으로 활약할 각오와 다짐을 보여주기도 한 이번 영상은 팀의 맏언니 격인 서지오, 김혜연과 중심을 이끌어갈 박주희, 육상선수 출신의 지원이 외에 숨은 다크호스 소유미, 마이진과 별사랑, 요요미, 장혜리, 이소나 등 발랄한 트롯 요정들의 깜찍한 축구 포즈가 선보여 졌다.
또한, 이들의 각오와 이상윤 감독과의 케미도 창단식의 재미를 더했다. 무대 위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트로트 여신들의 모습을 운동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된 무한 팬 서비스의 FC 트롯퀸즈의 활약과 창단식 내용은 유튜브 채널 <FC 트롯퀸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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