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영현면 오곡실농원, 경로당에 우리밀 100㎏ 기탁
- “정직하게 농사지어 부끄럽지 않은 농산물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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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영현면은 지난 31일(월), 오곡실농원(대표 우동완)이 영현면사무소를 방문해 영현면 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우리밀 10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곡실농원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00㎏, 녹미 60㎏를 기탁하기도 했다.
우동완 대표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정직하게 농사지어 부끄럽지 않은 농산물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원된 우리밀은 영현면 내 18개 경로당에 배분됐으며, 우리밀을 전달받은 대촌경로당 강순남 노인회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를 지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문 의 처 : 고성군 영현면 (055-670-5304)
- 자료제공 : 고성군청 행정과 홍보담당 (055-67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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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inews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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