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 다양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우울증 극복 등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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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경증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21개소에서 치매쉼터를 통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과 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환자나 인지저하 어르신들의 기억기능을 보존·강화하고 손상이 심한 기억능력을 보완해 진행을 늦추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해 건강상태 개선과 자존감 회복, 우울증 극복은 물론 치매에 대한 정보 교환, 이해 증진, 치료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활성화하는 등 지역 내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자료제공 : 안동시청 공보전산실 (054-840-6064)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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