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아이TV, 중년 남성 본격 변신 프로젝트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 녹화
- 전문가와 함께하는 이 시대 모든 중년들을 위한 품격있는 자기관리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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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 녹화 모습] |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방송 ‘실버아이TV’가 지난 8일(수), 중년 남성 본격 변신 프로젝트 ‘중년의 품격’ 프로그램 첫 녹화를 진행했다.
‘중년의 품격’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열심히 앞만 보며 달려온 중년 남성들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제2의 인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외모뿐 아니라 내면의 품격까지 알차게 가꿀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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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를 맡은 김현욱, 이파니] |
김현욱, 이파니가 MC를 맡았으며 가수 진미령, 이미지 컨설턴트 홍순아, 뷰티아티스트 황영아, 시니어 예술감독 장기봉, 시니어 모델 김선이 패널로 출연해 중년의 세대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냈다.
장기봉 감독은 “은퇴 후 삶이 길어졌다. 그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노년기는 찾아온다. 따라서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왔다.”며 자기관리의 중요한 시대임을 강조했다.
이에 진미령씨는 늘 건강한 모습으로 각종 방송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예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왔고 지금도 집에서 매일 운동을 한다. 적게 먹고 계속 움직이려고 노력한다”며 완벽한 스쿼트 동작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처럼 한때는 누구보다 잘나가던 젊은이들이 이제는 중년이 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나이가 들어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늘 몸과 마음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큼 멋진 일 또한 없을 것이다.
이날 변신을 시도한 첫 번째 주인공은 펜션을 운영하고 아내와 함께 보험설계사 일까지 해내며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양해식(62)씨를 모시고 녹화가 진행됐다. 양해식씨는 톡톡 튀는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MC와 패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에 이미지 컨설턴트 홍순아는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옷차림과 함께 나에게 맞는 스타일 찾는 법을 제시하고 고객을 만나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을 위한 멋진 자기소개법 및 명함 건네는 매너를 알려주며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뷰티아티스트 황영아는 간단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의 변화만으로도 얼마나 더 젊어 보일 수 있는지, 또 호감형으로 보일 수 있는지 알려주고 그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함께 지켜본 MC와 패널들은 짧은 기간에 몰라보게 변신한 주인공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니어모델 김선씨는 “80세에 비키니를 입는 것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와 걸음걸이로 몸의 틀을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생활 속 나쁜 자세와 습관들을 바로 잡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처럼 ‘중년의 품격’은 단순히 겉모습의 변신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중년들의 건강과 내면의 상실감까지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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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품격’ 포스터] |
‘중년의 품격’의 모든 에피소드는 후반 작업을 거쳐 9월 초 ‘실버아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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