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폭염기간동안 얼음물 무료제공
- 8월 20일까지 옥천시내버스정류장 외 2개소에서 매일 600병의 물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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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생산하는 ‘꿈엔-水’를 무료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냉동된 ‘꿈엔-水’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옥천시내버스정류장 외 2개소（공설시장 입구, 옥천중학교 앞 버스승강장）에서 매일 600병이 제공되고 있으며 아이스박스에 담아두어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기간 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옥천군청 기획감사실 (043-730-306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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