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주민 스스로 만드는 건강한 생활터 적극 동참!
- 울주군보건소・언양알프스시장 상인협동조합, 주민강사 알프스 건강지기‘ 운영
- 주민강사 8명 위촉해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의 건강 지도강사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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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와 언양알프스시장 상인협동조합이 지난 18일 언양종합상가시장 2층 프로그램실에서 ‘주민강사 알프스 건강지기’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강사 알프스 건강지기’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근골격계통증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의 건강문제를 시장상인 스스로가 해결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터를 만들고자 구성됐다.
이에 따라 5월부터 8월까지 총 12주간 교육을 수료해 위촉된 주민강사 8명은 앞으로 건강 매니저 역할을 하며 시장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규칙적 신체활동을 위해 짬짬이 체조와 근육 저축 체조 교실의 지도강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내에 위치한 경로당 2개소를 주 1회 방문, 건강 체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우영 보건소장은 “건강지기 활동을 통해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의 건강증진과 함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울주군청 총무과 공보팀 (052-204-0224)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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