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전국 최초 '소상인 임차료 지원사업' 확대 추진
- 1차 때보다 지원기준 완화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차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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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차료 지원금 신청 모습] |
강화군이 코로나19와 관련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1차 지원을 실시, 총 1,339명에 대해 11억 9,67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은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지원기준을 완화했으며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기준은 대상이 ‘소상인’에서 ‘소상공인’으로, 주소지는 ‘2019.12.31. 이전에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에서 ‘공고일 현재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업종은 10개 업종에서 43개 업종으로 확대한다. 다만, 5명 미만 사업장 기준은 변함이 없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계획(2차)에 대한 공고는 오는 20일 예정이며, 지원금은 이달 중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임차료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경제교통과(☎032-930-3351)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강화군청 홍보미디어팀 (032-930-3016)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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