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일 중 - 트로트계의 NEW 디바 ‘김다나’
- ‘자시삼경’에 이어 신나는 리듬의 ‘미치겠어’로 활발한 활동
- 동료가수 선경과 웨딩트로트 ‘우리 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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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실력파 여가수 계보를 잇는 김다나가 동양적인 느낌의 편곡이 일품인 경쾌한 성인가요 ‘자시삼경’과 함께 신곡 ‘미치겠어’로 활동하며 인기몰이에 여념이 없다.
사랑하는 님과 단꿈을 꾸는 자시(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마음을 담은 ‘자시삼경’은 그동안 주부들을 비롯한 여성들의 공감대를 이끌며 사랑받아 온 곡으로, 뒤이은 후속곡 ‘미치겠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구미시 편) 최우수상, 제8회 밀양아리랑가요제 대상, 제1회 진주가요제 금상, 제10회 박달가요제 금상 등 각종 가요제를 휩쓴 엄청난 수상경력에 개그맨 박명수의 발탁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에 입문한 김다나는 데뷔곡 ‘정기적금’부터 10년의 시간동안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보여준 바 있다.
‘자시삼경’과 ‘미치겠어’로 활동하는 중에도 동료가수 선경과 웨딩트로트 듀엣곡 ‘우리 둘’을 발표하는 등 열일 중에 있는 김다나는 “가능하다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디너쇼를 해보고 싶다”며 연말 계획까지 염두해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무대 활동은 주춤해도 꾸준히 음악적인 작업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다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이유는 바로 그녀의 이런 열정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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