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양·문화 트렌드·오피니언
‘시향 서울낭송회’와 함께하는 금주의 시 (4) <한숨>- 조열래

 

 

한숨
 
조 열 래
 
 
젊은 애가 무슨 한숨이니
방 꺼지겠다
 
엄마는 안 그래?
 
한숨 쉬면 복 달아난다는 옛말이 있어
 
“사실은, 엄마도 그래”
 
TV 동네 책방 용 서점에서 사 온
이정록 시인의 ‘어머니 학교’를 읽기 시작하는데
 
“한숨도 힘 있을 때 푹푹 내뱉어라
한숨의 크기가 마음이란 거여“
 
거봐 책에도 쓰여있잖아
 
그러네
 
시인은 한숨으로 시를 쓰고
나 또한 그리하며 시를 읽는다
 
 
 
 
▷▶ 작가 조열래 약력 ---------------------------------
 
   * 시인, 수필가
   * 부천포토시 동인
   *공저「무늬가 되는 일상, 수필」 등
 

 

silverinews 조열래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