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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녹이는 뜨거운 남자, 박세민이 지난 1월 28일(목) 몽고나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박세민 성인토크쇼 49금’의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의 클래식 부분과 코리아 부분에서 진, 선, 미로 뽑힌 수상자들과 시니어 미즈 모델들이 출연한 이 날 녹화에서 박세민은 공동MC인 슈퍼모델 출신 김정연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녹화를 이끌었다.
중년 여성들의 도전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부부생활의 내밀한 영역까지 프로그램 타이틀답게 49금 토크로 이어졌으며 박세민은 초대 손님들이 좀 더 솔직하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1980년 MBC 영11를 통해 데뷔한 박세민은 냉장고를 녹이는 뜨거운 남자 등의 유행어 히트와 팝 개그, 비디오 개그 등 새로운 개그형태를 개척해 왔으며, 1989년 ‘신사동 제비’라는 영화를 감독하며 성인 코미디물을 만들어왔다. 지난 4월에는 미스터리 섹시코미디물 ‘낮 손님’을 발표하기도 하며 꾸준히 영화감독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그다.
성인을 위한 웃음 영역을 확대하는 데 많은 고민과 활동을 하고 있는 박세민은 실버아이TV의 박세민 성인토크쇼 49금에서도 그가 지향하는 바대로 삶과 일상에 찌든 성인들이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 수상자들과 시니어 미즈 모델들과 함께 한 성인들의 유쾌하고 솔직한 이야기는 곧 실버아이TV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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