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독거어르신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
- 복산1동 적십자봉사회, 직접 구운 빵과 두유 포장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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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복산1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1일 오후 1시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 굽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직접 만든 카스테라 30박스와 두유세트를 포장했고 독거어르신 3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복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및 세탁봉사 등 꾸준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영숙 복산1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다소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따뜻한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갓 구워낸 빵의 향기처럼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지역 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울산중구청 기획예산실 (052-290-3276)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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