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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야 에세이] 마음에 대하여 ㊴
 
 
인생_#39. 내 마음의 거울, 전생을 아는 방법
 
 이 세상에서 나 자신이 왜, 무엇 때문에 지금과 같은 모습과 환경으로 존재하는지 그 근본을 모르는 처지에서 타인의 마음과 행동을 가지고 나 자신의 관념으로 무엇이 어떻다고 이러쿵저러쿵 논하지 마라. 먼저 내 마음을 이치에 맞는 마음으로 만들라.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모든 것은 아상(我相)에 불과하므로 이 관념으로 세상을 보고 평가하게 되어 있으므로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를 보고 평가하는 것은 나 자신의 관념과 비교하여 그 기준에 따라 상대의 행을 맞다 그르다고 말하는 어리석음에 불과하다 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상대의 입장에서는 그 자신이 하는 모든 언행이라는 것이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먼저 내 마음을 이치에 맞게 만든 다음 상대를 바라보면 상대가 하는 행위의 모든 것이 보이게 된다. 아상이 큰 사람일수록 남의 탓을 많이 하고, 아상이 적을수록 남이 하는 모습을 보고 나 자신의 허물 된 마음을 먼저 되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타인의 마음을 논할 수 있는 자는 오직 이치에 맞는 마음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임을 명심하라.
 
그러므로 스스로가 각자의 과거 현재와 같이 운명을 아는 것, 미래를 안다는 것은 이미 각자의 마음은 자신의 주변에 내 마음의 거울로 그대로 자신의 마음이 펼쳐져 있으므로 별도로 그 무엇이나, 어떤 대상에 의지해서 나 자신의 마음의 거울을 찾으려 하지 마라. 나 자신의 운명과 내 마음은 내 몸에, 또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의 환경과 직업으로 각자의 전생이 그대로 펼쳐져 있고, 나 자신이 지은 바 이치대로 이 세상에 모두 연결되어 있으므로 나의 일거수일투족은 결국 내 마음이 화현으로 이 세상 거울로 현실에 다 나타나 그대로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내 마음을 바꾼다는 것은 곧 나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 되는 것이다.
 
 

silverinews 천산야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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