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소규모 사업장 방역물품 지원
- 소규모 사업장, 의무소독 대상시설에서 제외
-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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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가 지난 17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지원에 나섰다.
서구는 이번 물품제공을 통해 철저한 감염병 예방 관리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시설이용자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구 서구 소재 연면적 300제곱미터 이하의 업소,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하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이 우선 대상으로 의무소독 대상시설에서 제외되는 모든 시설이다.
지원 및 대여물품은 소독용 약품과 소독용 분무기로, 대상사업자의 신청순서에 따라 우선적으로 대여하며 소독방법 및 소독약품의 사용방법은 보건소에서 교육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의 개인방역도 중요해졌다”며 “구에서 대규모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소상공인들도 사업장 주변을 소독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 무상지원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방역물품 대여는 서구보건소 방역팀(☎ 663-474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대구서구청 문화홍보과 (053-663-216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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