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가요계의 든든한 맏형 ‘송대관’의 후배 사랑
-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며
김수찬, 차오름, 김지현 등 기대주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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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황제로 시대를 장식하고 있는 이름 석 자 ‘송대관’
그는 자타공인 트로트계의 최고 가수다. 끊임없는 히트곡 행진과 대중을 위로하는 구수하고 흥겨운 무대는 두말할 나위 없다. 여기에 가요계의 맏형으로서 후배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니 이보다 더한 큰 역할이 또 있을까.
최근 mbc 에브리원의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특집 갈라쇼에 출연해 박현빈, 박구윤과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하면서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보여주었고, 이어 관심가는 후배로 미스터트롯의 김수찬을 뽑으며 음악적인 장점을 부각시켜 주기도 했다. 또한 골프송 ‘오빠는 골프스타’로 주목받는 차오름과 갑상선암 후유증 치료를 위해 목소리 연습을 하다가 가수로 데뷔한 김지현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대선배 가수의 따뜻한 응원은 신인가수들에게는 최고의 힘이 되며 그들의 앞날에 보약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대해 송대관은 “후배들의 놀라운 선전에 오히려 감사할 뿐이다. 요즘 트로트의 대단한 인기 역시 후배들의 노력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넉넉한 겸손을 보여준다.
맏형다운 든든한 송대관의 행보는 트로트 발전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대중의 삶 속에 좋은 노래로 함께 할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
silverinews 신호철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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