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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현인가요제 모습] |
대한민국 가요사의 큰 별, 故 현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신인가수 등용문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창작 가요제인 현인가요제가 올해의 일정을 확정했다.
현인가요제를 주관해 온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매해 8월 초 부산 송도 바다 축제의 일정에 펼쳐졌던 가요제를 코로나 19로 인해 일정을 연기해 오다 오는 10월 11일 일요일 밤에 부산 송도 해수욕장 특설 무대(기상 이변, 코로나 19 관련 등의 이유로 장소는 변경될 수 있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0월 11일(일) 5명의 본선 진출자와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펼치는 축하공연과 전날인 10일(토) 밤, 15명의 최종예선 진출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전야제 일정도 확정 지었다.
故 현인 선생의 고향이자, 음악의 뿌리가 되어 온 부산 송도에서 만나게 되는 현인가요제는 대상 천만 원, 금상 오백만 원 (작사, 작곡료 포함) 등을 지급한다. 올해는 낭만의 계절 가을에 탄생할 새로운 스타가 누가 될지 지켜보자.
silverinews 신호철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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