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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가요제, 제천 박달가요제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가요제로 일컬어지는 가요제. 그 시상식에서 트레몰로의 긴박함과 함께 ‘영예의 대상은?’이라는 멘트 뒤에 대상 수상자로 불린 이름이 ‘최대성’이다.
국내 3대 가요제 중 2곳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대성의 길을 예감하게 한 최대성은 풍부한 성량과 안정된 가창력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노래 한 소절의 의미를 되짚으며 감정을 불어넣는 감성을 가졌다는 것이 가수로서의 성공 예감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최대성이 좋아하는 곡들은 우리네 삶을 담아내고 정서를 아우를 수 있는 노랫말을 가진 곡들이라고 한다. 이런 의미에서 최대성이 최고로 꼽는 불멸의 우리가요 역시 나훈아의 ‘공’이다.
최대성은 “인생 그 자체를 담아낸 ‘공’의 가사를 통해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며 혼자 이 곡을 불러보기도 한다”는 최대성은 진정한 감성과 마음을 전해주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단지 노래만을 잘하는 가수가 아닌 노래를 매개로 국민들 곁에서 영원히 노래할 수 있는 가수의 길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최대성. 그는 이미 ‘그림자’라는 곡을 통해 활동하는 가수이지만 최근 실버아이TV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콘테스트M'에 출전, 도전을 쉬지 않고 있다. 이제 이름 ‘대성’처럼 단지 인기만이 아닌 영원히 사랑받는 가수로 大成할 그의 앞날을 기다려 보자.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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