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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경영학회(회장 정종화)는 오는 12월 3일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평택복지재단과 공동으로 ‘2020년 한국복지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와 공동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가 2019년부터 선도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공동 주최한 정종화 학회장(한국복지경영학회) 및 김준경 이사장(평택복지재단)을 비롯해, 김갑쇠 회장(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서상목 회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 前보건복지부장관), 정장선 시장(평택시),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홍선의 시의장(평택시의회), 장순옥 회장(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용충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사회로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고경환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를 좌장으로, 제1주제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에 대해 서상목 회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 前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영신 박사(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실장)가 발표를 맡는다. 제2주제 ‘커뮤니티케어와 시니어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을 박영란 교수(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가 발표하고, 제3주제 ‘커뮤니티케어 시대의 복지 재단 서비스 경영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장현 교수(송원대학교 대회협력처장, 前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가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제1주제에 대해 정은하 박사(서울시복지재단 공공돌봄지원팀)가 토론하고, 제2주제에 대해서는 문승권 박사(다산경영정보연구원), 제3주제에 대해서는 김대환 과장(평택시 복지정책과)이 토론하며, 양희택 교수(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전체토론을 맡는다.
정종화 학회장(통합사례관리학회)은 “우리나라는 지역사회 중심의 커뮤니티케어와 더불어 전국의 사회적경제센터,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등이 설치되면서 사회적 경제의 새로운 대안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경제의 연계 협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평택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평택복지거버넌스, 평택지역언론협회(평택시민신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사신문), 그리고 실버아이 TV가 후원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원을 최소화 한 온텍트(Ontact) 방식으로 진행하며, 사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진행 순서대로 참석자를 교대로 출입하도록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학술대회 전 일정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네이버 실버아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silverinews 홍영미 전문기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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