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건강취약계층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 이달 초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총 387곳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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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에 부착된 공기청정기] |
양평군은 미세먼지 및 유해대기물질(HAPs)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환경약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초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총 387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의 경우 실내활동이 많을 뿐 아니라 화학물질 제거·배출능력이 약하고 체내 축척성이 강해 환경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다.
이에 양평군이 작년 200개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24%에 달하는 49개 시설이 법적기준을 초과했다.
지원된 공기청정기는 경기도 맑은숨터사업의 일환으로 필터청소 및 교체 등 무료 유지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5년 후 무상 양여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외에도 경로당 태양광 설치,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등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지키는 환경복지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갈수록 대기질이 오염되고 호흡기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모두가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도록 힘써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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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면 문호1리 경로당 어르신들] |
- 자료제공 : 양평군청 홍보감사담당관 (031-770-2270)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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