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부곡4동,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홀로서기 돕는다
- 요리,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실버벨 솔로 프로젝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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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4동의 ‘실버벨 솔로 프로젝트’가 지난 13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식품 구입이나 조리의 경험이 부족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독거 남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자립능력 향상과 안정된 노후 지원, 그리고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하여 기획됐다.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계원)가 주최하고 사회복지 동행, 남광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어르신들은 △요리 △치매예방 학습 체조 △미술 치료 △아로마테라피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된 싱글라이프를 위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만족도 조사,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된 종강파티와 함께 마무리된다.
부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계원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아지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금정구청 문화관광과 공보팀 (051-519-407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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