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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유지기(維持期) 재활'에서 '생활기(生活期) 재활'로의 용어 변경 경위를 살펴보다 ①(「니키 교수의 의료시평(199)」 『문화련 정보』 2022년 2월호(527호) : 30-39쪽)
  • 니키 류(원저자) / 이영숙(번역)
  • 승인 2022.02.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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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211호 2022.02.01. 논문1-1)
 
논문 : '유지기(維持期) 재활'에서 '생활기(生活期) 재활'로의 
용어 변경 경위를 살펴보다 ①
(「니키 교수의 의료시평(199)」 『문화련 정보』 2022년 2월호(527호) : 30-39쪽)
 
 
서론
 
재활(rehabilitation)의료에서는 과거 고령자 재활의 흐름과 시기 구분은 '급성기·회복기·유지기'로 3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재활의료 단체도 후생노동성도 '유지기'를 대신하여 '생활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용어 변경이 이루어진 시기와 경위를 설명하는 문서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점을 탐색적으로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유지기(재활)에서 생활기(재활)로의 용어 변경은, 2010년 ‘지역포괄케어연구회 보고서’의 제안이 계기가 되어, 2011~2012년에 후생노동성(노건국1))의 주도로 행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헌·자료의 조사 방법
 
논문은 CiNii(국립정보연구소의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검색했습니다. 후생노동성 계열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와 정보를 검색하였고 더불어 국회 회의록 검색 시스템으로 국회에서의 생활기 용어 사용사례를 검색했습니다. 일본복지대학 부속 도서관의 장서를 검색하였고, 제가 가지고 있는 도서·논문·자료도 재검토했습니다. 일본재활병원·시설협회 사무국에서 ‘협회지’의 과월호를 열람했습니다. 또한, 이 글의 감사란에 쓴 분들과 비공개로 한 분들 모두로부터, 귀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 받았습니다.
 
2009년까지는 유지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급성기, 회복기, 유지기는 의학용어로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급성기와 회복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이와는 달리, 유지기가 의학 논문에서 널리 쓰이게 된 것은 1980년대 이후입니다. 그 이전에는 오로지 만성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유지기 재활’이 다시 새롭게 쓰이게 된 것은 1996년 이후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개호보험제도에 대해서 검토했던 노인보건복지심의회가 ‘제2차 보고’(1996년 1월)와 ‘최종 보고’(같은 해 4월)의 ‘재활의 충실’의 항목에서 ‘급성기 등의 의료적 재활과 유지기 재활의 기능 구분을 명확히 한 후에 유지기 재활을 개호급여 대상으로 한다’(두 보고서에서 같은 문장)고 제안하면서 이 용어가 많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의료'98” 11월호가 ‘“유지기의 재활”을 누가 맡을 것인가?’라는 49쪽짜리 대특집을 편성하여, 다케우치 타카히토(竹内孝仁), 오오타 히토시(大田仁史), 이시카와 마코토(石川誠), 이토우 토시유키(伊藤利之), 이토우 타카오(伊藤隆夫) 씨 등 지역재활의 대표적 연구자·현장 실천가 20명의 기고가 있었습니다(1). 다만, 다케우치 타카히토 씨를 비롯하여 적지 않은 저자가 이 용어에 대해서는 비판적이었고, 아와즈하라 노보루(粟津原昇) 씨는 ‘자립지원기’로, 엔도우 타카시(遠藤尚志) 씨는 ‘교류기’ 또는 ‘사회생활기’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1:23,33쪽). 가와모토 노조미(河本のぞみ) 씨도 1998년에 출판한, 치카모리 리하빌테이션 병원과 이시카와 마코토(石川誠) 원장의 실천을 생생하게 묘사한 저서에서 유지기 재활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지지기(支持期)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2).
 
유지기 재활은 지역 재활과 혼동하기 쉬운 것도 있어, 1998년에 ‘유지기 재활에 대한 기본방향 검토위원회’가 ‘1997년도 보고서’(후생성 노인보건추진사업)에서 ‘유지기 재활은 장애가 있는 고령자 등에 대한 의학적 재활서비스의 일부를 구성하고’, ‘고령자 등의 체력과 기능의 유지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생활환경의 정비, 사회참여의 촉진, 개호부담의 경감 등에 노력하여 그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개념을 정리했습니다(3).
 
‘급성기·회복기·유지기 재활’이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1993년 후지와라 히데오미(藤原秀臣) 씨 등의 심근경색 재활에 대한 논문입니다(4). 다만, 이 3구분이 널리 사용되게 된 것은 일본재활병원협회가 1996년에 발표한 “재활의료의 방향(그 2)"의 제1부 ‘재활의료시설의 위상’에서, ‘재활의료의 시기별 분류’를 급성기 재활, 회복기 재활, 유지기 재활로 정의한 다음부터입니다(5). 다만, ‘급성으로 발병하는 질환이 아닌 만성진행성 질환에서는, 이 시기 구분은 적용할 수 없다’라고 주의 환기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재활의료계에 큰 영향을 주었고, 3구분은 정착되었습니다. 특히 2002년 이후에는 이 용어를 사용한 논문이 급증했습니다(2002년 4편 논문, 2003년 7편 논문 등). 이것은 2000년도 진료수가 개정에서 ‘회복기 재활병동’이 창설되고, 이것이 급속히 보급된 것에 대응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노인보건복지심의회의의 상기 2개의 보고도, 보고의 참고 그림 ‘재활 체계의 확립에 대해서’에서, ‘급성기 재활 → 회복기 재활 → 유지기 재활’이라고 나타내고 있습니다만, 이것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가와모토 씨는 이 3개 단계는 ‘일본재활병원협회와 후생성의 논의 속에서 잡혀간 것 같다’고 쓰고 있습니다(2:173쪽). 가와모토 씨에게 문의한 결과 이시카와 마코토 씨(‘재활의료의 방향(그 2)’ 제1부 집필 책임자)로부터 이렇게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2021년 12월 29일 개인서신. 인용허가 완료).
 
21세기에 들어 ‘유지기 재활’에 대해 자세히 논한 서적으로는 일본재활병원·시설협회가 2008년에 출판한 “고령자 재활의료의 그랜드 디자인”과 2009년 출판한 “유지기 재활”의 2권이 대표적입니다(6,7). 전자는 ‘재활의 의료연계’를 ‘급성기 재활(급성기 병원) → 회복기 재활(회복재활병동)→ 유지기 재활(재택·시설)’이라고 설명하면서, 유지기를 만성기라고도 표기했습니다(7:17, 43-47쪽).
 
"유지기 재활"은 “고령자 재활의료의 그랜드 디자인”의 ‘유지기 재활’의 특별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제목 ‘생활을 지원하는 재활의 전개’는 그 후의 유지기에서 생활기로의 용어 변경을 예감케 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2009년까지는 재활의료에서는 유지기(재활)가 널리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2010년 지역포괄케어연구회가 용어 변경을 제안
 
후생노동성 관련 조직에서, 유지기(재활)에서 생활기(재활)로의 용어 변경을 최초로 제안한 것은 지역포괄케어연구회(좌장 : 다나카 시게루(田中滋) 게이오기주쿠대학 교수(당시))가 2010년 3월에 발표한 ‘2009년도 보고서’입니다(8).
 
이 보고서는 ‘개호 분야에서의 생활기의 재활’ 등 생활기(재활)를 6번이나 쓰고 마지막 40쪽(방문간호, 재활의 추진)의 항목에서 다음과 같이 제안했습니다: ‘유지기 재활이라는 용어를 생활기 재활로 고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재택 생활을 자립해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임을 널리 국민에게 철저하게 주지시킨다.'
 
지역포괄케어연구회는 후생노동성의 정규 연구회가 아니고, 국장급의 사적 자문기구도 아니지만, 노건국장을 비롯한 노건국 직원도 토론에 참여했으며, 그 후의 후생노동성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 정책의 발전·진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러한 용어 변경 제안은 후술하는 후생노동성(노건국)에 의해, 유지기에서 생활기로의 용어 변경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추측합니다.
 
다만, 지역포괄케어연구회의 회의록은 안타깝게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연구회의 다나카 시게루 좌장에게 이 용어 변경 제안의 과정과 취지에 대해서 문의하여 다음과 같은 답장을 받았습니다. ‘2009년도 지역포괄케어연구회에서의 논의(생활기 재활을 포함)는 매우 활발하였고 위원들의 사후? 교류도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유지기라는 용어에서 느껴지는 뉘앙스는 “엄청나게 큰 상태 개선은 바라지 않지만 활발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악화·퇴화할 수 있는 심신의 상태를 간신히 유지”하는 것은 아닐까요? / 이것보다 개호의 상위 목적이며 “노화나 질병으로 저하된 ADL·IADL에 맞게 사람으로서의 존엄을 갖는 생활의 재구축”에 걸맞게, 삶의 기쁨을 추구하는 생활을 지원하는 재활이라는 표현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용어는 우리의 제안이 아니라 니키 선생님의 지적처럼 이미 사용되던 용어를 위원들, 노건국 간부, 사무국 합의하에 활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2021년 11월 28일 개인서신. 인용허가 완료).
 
또한, 이 연구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미야지마 토시히코(宮島俊彦) 노건국장(당시)은, 보고서 공개의 1년 전인 2009년 4월 22일 중의원 후생노동위원회에서 ‘정부 참고인’으로서 ‘지역에서의 유지기 또는 생활기의 재활’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미야지마 국장은 지역포괄케어연구회에서 토론을 바탕으로 이른바 선행적으로 이러한 발언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2008년에 가타야마(片山)·츠바키하라(椿原) 의사가 생활기를 사용
 
다나카 씨의 회답에 있었듯이 지역포괄케어연구회 보고서 이전부터 유지기를 대신하여 생활기를 개인적으로 쓰고 있던 사람들은 있었습니다[주].
 
책에서 처음으로 생활기를 쓴 분은, 가타야마 히사시(片山壽) 오노미치시(市) 의사회 회장(당시)으로 2009년 11월에 출간한 “아버지의 등 뒤의 지역의료(父の背中の地域医療)”의 제3장에서 ‘환자 중심의 다직종 연계와 생활기 재활의 중요성’에 관해서 자세하게 서술했지만 유지기는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9). 가타야마 씨는 이 저서의 출간에 앞서, 2009년 2월 25일의 참의원 저출산 고령화·공생사회에 관한 조사회에서도 다음과 같이 솔직하게 발언했습니다. ‘급성기, 회복기, 생활기, 유지기라는 말은 매우 무례한 말이므로 쓰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생활기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발언이 국회에서 생활기(재활)의 최초 사용입니다(2번째가 위에서 언급한 미야지마 씨의 발언입니다).
 
이 점에서 가타야마 씨에게 직접 물었는데, 그가 생활기(재활)라고 하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2007년 2월의 제15회 고도선진재활의학연구회에서의 강연 ‘지역의료의 입장에서 : 지역포괄케어의 구축 : 재택의료와 지역의료 연계’에서이며, 급성기·회복기·생활기의 토털 매니지먼트(total management)와 재활로 사용했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그 슬라이드도 받았습니다). 또한 가타야마 씨는 위에서 말한 국회에서의 발언에서는 의식적으로 '생활기'를 고집하였다고 합니다(2021년 12월 12일 개인서신. 인용허가 완료).
 
츠바키하라 아키오(椿原彰夫) 가와사키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수(당시)도, 개인적으로 2008년부터 생활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08년 6월의 ‘기비노쿠니 클러스터 기념 강연’의 ‘뇌졸중 재활 : 개호의 필요 여부는 재활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바뀐다’에서 생활기라고 하는 용어를 공적인 장소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였고 같은 해 7월의 ‘FM 쿠라시키’(라디오 프로그램)의 ‘rehabilitation heartful talk’에서 시민들에게 생활기를 설명했다고 합니다(프로그램에서 사용한 원고도 받았습니다). 더구나 같은 해 8월에 츠바키하라·가타야마 의사의 의뢰로 실시한 ‘제109회 오노미치시 의사회 고령자의료복지문제강연회’에서, ‘생활기로 이어지는 연하(嚥下)재활’을 강연하였다고 합니다. 츠바키하라 의사는 오노미치시 의사회에서 이 테마로 4번이나 강연하고, 강연 후의 식사모임에서 가타야마 의사와 ‘유지한다고 하는 개념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으로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2022년 12월 21일 개인서신. 인용허가 완료).
 
2008~2009년에는 재활의료 관련단체에서도 검토
 
유지기라는 용어 변경 검토는 '재활의료 관련 5단체 협의회'에서도 '지역포괄케어연구회 보고서'에 앞서 2008~2009년에 (거의 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이것을 알 수 있는 공개 자료는‘일본재활병원·시설협회지’ 116호(2009년 1월 : 26쪽)에 게재된 ‘[알림] 유지기를 대신할 새로운 명칭을 공모합니다’뿐입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이 격조 높게 쓰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재활의 흐름을 “급성기 → 회복기 → 유지기” 또는 “상류에서 하류로”라는 말로 표현해 왔습니다. 그러나 유지기는 현재 상태가 저하되지 않도록 어떻게든 유지시킨다는 의미가 있으며, 용어를 통해 받는 인상은 밝지 않습니다. 또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생활환경 정비를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도 안정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고령자에 따라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관여해가는 이러한 이 중요한 시기를, 하류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넓고 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의 공모 기간은 2009년 2월말까지라고 되어 있고, ‘재활의료 관련 5단체 협의회에서 심사 후, 본 협회지·당 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만, 그 후 위의 협회지에 새로운 명칭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유지기의 명칭 변경은 일본재활의학회의 2008년 9월과 11월의 이사회에서 ‘유지기라는 단어를 발전기 또는 생활기라고 표기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2009년 4월 재활의료 관련 5단체 협의회에서 논의되었지만, 각 단체에서 생활기 이외에도 생활적응기, 활동기, 안정기 등 다양한 용어가 제안되어 정리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위의 회의록에 따르면 이러한 명칭 변경의 검토는 후생노동성(노건국의 담당자)으로부터 ‘후생노동성에서는 유지기라는 명칭으로 유지하면 좋겠다는 부정적인 인상이 있어 가능하면 새로운 명칭이 없을까’라고 비공식적으로 상담한 것이 시초입니다. 다만, 노건국의 담당자는 최종적으로는 후생노동성이 결정한다고도 명언했다고 합니다.
 
 
 
  [주] 일본청능(聽能)언어학회는 1988년에 '생활기 재활' 심포지엄 개최, 이시카와 
  마코토 씨도 1995년 '생활 재활'을 사용
 
  ‘생활기 재활’이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1988년 제14회 일본청능언어학회의 학술 
  강연회 심포지엄 ‘생활기 재활’에서입니다(21). 이 심포지엄에서는 시카나이 미도
  리(鹿内みどり), 엔도 다카시(遠藤尚志), 다케우치 타카히토, 쓰지 이쿠(辻郁), 미요
  시 하루키(三好春樹) 5명이 보고했습니다. 다만, 5명의 보고(요지)를 읽었는데, 시
  카나이·다케우치·쓰지·미요시 씨는 ‘생활의 장(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었습니
  다만, 생활기는 시카나이 씨밖에 사용하지 않았고 게다가 이것에 대한 설명은 하
  지 않았습니다. 이 점에서 다케우치 씨에게 생활기 재활이 사용된 경위를 문의하
  였는데, 그 자신은 이 말은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고 다른 보고자가 한창 ‘일
  종의 유행’과 같이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2021년 12월 10일 개인서신, 
  인용허가 완료). 따라서 1988년 때 사용한 것과 2010년 전후부터 유지기(재활)를 
  대신하여 생활기(재활)가 사용되게 된 것은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시카와 마코토 씨(치카모리재활병원장(당시))도 1995년 발표한 논문에서 급성
  기의 ‘치료적 재활’과 대비시켜, 유지기 재활을 ‘생활 재활’이라고 불렀습니다(22). 
  이시카와 씨는 1996년 발표한 논문에서도 이 구분을 사용함과 더불어, ‘유지기 재
  활이란 생활 장애가 있는 고령자나 장애인이 그 생활의 거점에서 계속적으로 안
  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질 높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재활의 입장에서 지원해 
  나가는 활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23). 이것은 그 후의 생활기 재활로 연결되는 
  선구적 설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시카와 씨는 그 후 유지기 재활이 
  후생노동성을 포함해 널리 사용되게 된 뒤부터는, 생활 재활을 사용하지 않게 되
  었습니다.
 
 
 
역자 주1) 고령자의료와 복지 등을 관장하는 부서로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과 유사함.
 
 
  * 문헌 ----------------------------------------
 
(1) 특집 「『維持期のリハビリテーション』を誰が担うか(유지기의 재활을 누가 담당하는가」 『医療'96』 1996년 11월호(12권 11호) : 13-61쪽.
 
(2) 河本のぞみ・石川誠 『夢にかけた男たち ある地域リハの軌跡(꿈을 추구한 남자들 - 어떤 지역재활의 궤적)』 三輪書店, 1998, 127-133, 172-177쪽.
 
(3) 維持期におけるリハビリテーションのあり方に関する検討委員会 「平成9年度維持期におけるリハビリテーションのあり方に関する検討委員会報告書概要(1996년도 유지기에서의 재활의 기본방향에 관한 검토위원회 보고서 개요)」 日本公衆衛生協会, 1998(平成9年度厚生省老人保健推進事業).
 
(4) 藤原秀臣 외 「心筋梗塞の運動療法 回復期監視型運動療法の効果(심근경색의 운동요법 – 회복기 감시형 운동요법의 효과」 『日本農村医学会雑誌』 42(2):55-60쪽, 1993.
 
(5) 日本リハビリテーション病院協会 편 『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療のあり方(その2)(재활의료의 기본방향』 1996년 3월.
 
(6) 日本リハビリテーション病院・施設協会 편 『高齢者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療のグランドデザイン(고령자재활의료의 그랜드디자인)』 青海社, 2008.
 
(7) 日本リハビリテーション病院・施設協会 편 『維持期リハビリテーション 生活を支えるリハビリテーションの展開(유지기재활생활을 지원하는 재활의 전개』 三輪書店, 2009.
 
(8) 「平成21年度地域包括ケア研究会報告書(2009년도 지역포괄케어연구회 보고서)」 2010년 3월(인터넷 공개).
 
(9) 片山壽 『父の背中の地域医療 「尾道方式」の真髄-カンファレンスがつくる地域包括ケアシステム(아버지 등 뒤의 지역의료 오미치방식의 진수 – 컨퍼런스가 만드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 社会保険研究所, 2009.
 
(10) 二木 立 「医療保険の維持期リハビリテーションは2年後に廃止されるか?(의료보험의 유지기재활은 2년 후에 폐지되는가」 『文化連情報』 2012년 6월호(411호) : 18-23쪽(『安倍政権の医療・社会保障改革(아베정권의 의료·사회보장 개혁』 勁草書房, 2014, 136-145쪽).
 
(11) 英裕雄(기획담당), 특집 「生活期(在宅)におけるチーム医療(생활기(재활)에서의 팀의료)」 『地域リハビリテーション』 2012년 7월호(7권 7호) : 530-564쪽.
 
(12) 伊藤隆夫(기획담당), 특집 「急性期・回復期から生活期につなげる訪問リハビリテーション(급성기·회복기로부터 생활기에 연결되는 방문재활)」 『地域リハビリテーション』 2012년 11월호(7권 11호) : 894-923쪽.
 
(13) 岡光孝・岡本隆嗣 「在宅生活者の生活期リハビリテーションに関する介護支援専門員へのアンケート調査(재택생활자의 생활기재활에 관한 개호지원전문원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 『総合リハビリテーション』 2012년 9월호(40권 9호) : 1245-1251쪽.
 
(14) 椿原彰夫 편저 『リハビリテーション総論 改訂第2版(재활 총론 개정 제2판)』 診断と治療社, 2011, 5-8쪽.
 
(15) 日本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学会 감수 『リハビリテーションと地域連携・地域包括ケア(재활과 지역연계·지역포괄케어)』 診断と治療社, 2013.
 
(16) 日本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学会 감수, 久保俊一 총편집, 加藤真介・角田亘 편 『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学・医療コアテキスト(재활의학·의료 코어 텍스트』 医学書院, 2018, 5, 11쪽
 
(17) 日本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学教育推進機構・日本生活期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学会・日本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学会 감수, 久保俊一・水間正澄 총편집, 三上靖夫・角田亘 편 『生活期のリハビリテーション医学・医療テキスト(생활기의 재활의학·의료 텍스트』 医学書院, 2020.
 
(18) 「『痴呆』に替わる用語に関する検討会報告書(치매를 대신하는 용어에 관한 검토회 보고서」 2004년 12월 24일(인터넷 상 공개).
 
(19) 佐藤光源(감수) 「呼称変更の経緯(호칭변경의 경위)」 日本精神神経学会 홈페이지(최종변경 : 2015년 1월 28일).
 
(20) 佐藤光源 「障害こと始め 精神分裂病から統合失調症へ-その経緯と波及効果(장래로 시작해 정신분열병에서 통합실조증으로 – 그 경위와 파급효과)」 『ノーマライゼーション 障害者の福祉』 2006년 6월호(통권 299호) : (인터넷에 공개).
 
(21) 「第14回日本聴能言語学術講演会シンポジウム 生活期のリハビリテーション」 『聴能言語学研究』 5(2) : 72-86쪽, 1988(인터넷에 공개).
 
(22) 石川誠 외 「地域リハビリテーションの計画と実践 近森リハビリテーション病院の取り組み(지역재활의 계획과 실천 – 치카모리병원의 노력)」 『公衆衛生』 1995년 9월호(59권 9호) : 601-604쪽.
 
(23) 石川誠 「地域リハビリテーションにおける現在の課題(지역재활에서의 현재의 과제)」 『理学療法ジャーナル』 1996년 7월호 : 452-458쪽.
 
 
(다음회에 계속 ☞)
 
 
 

니키 류(원저자) / 이영숙(번역)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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