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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야 에세이] 마음에 대하여 ㉚
 
인생_#30. 탐진치심과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
 
 인간이 이 세상에 몸을 가지고 존재하는 이유는 각자가 지은 업이 있어서 그 업의 이치대로 존재하는 것이 전부다. 그러므로 각자가 어떤 업을 가지고 있는가는 현재의 마음과 환경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으며 현재 각자의 모습과 환경은 자업자득·인과응보의 이치에 따른 것이므로 그 누구를 원망할 것 하나도 없다. 따라서 운명은 존재하지만, 이 운명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이치에 맞는 말을 내 마음에 양식으로 삼아라. 이치에 맞는 말을 내 마음에 심지(心地)로 키우라. 이치에 맞는 행을 내 마음에 기름으로 삼으라. 그리고 이치에 맞는 그 결과에 따라 수행하고 행동하라. 이치에 맞는 행을 하면 그 결과로 탐냄, 성냄, 어리석음은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이고 이 세 가지의 독소가 없어지면 궁극적으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해탈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산다는 것은 결국 내 마음에 흔적을 지우기 위함이고, 오늘 내 마음의 흔적에 따라 내일모레, 다음 생의 나의 이치와 운명은 그것에 맞게 바뀌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윤회에서 벗어나는 해탈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이 진리이치다. 문제는 어떤 말을 각자의 마음에 의지처로 삼을 것인가는 매우 중요하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 무엇인지 분별하지 못해 자신의 관념에 맞다고 생각되는 그 말을 따르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은 결국 나의 의식을 흐리게 하는 암으로 내 몸에 퍼져 나를 패가망신하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내 몸과 마음에 어떤 병이 들었는가를 아는 사람이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이라 할 것이다. 결국, 이치에 맞는 행을 함으로써 나의 괴로움은 그것에 맞게 줄어들게 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silverinews 천산야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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