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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서울낭송회'와 함께하는 금주의 시 (98) <꽃>
 
 
 
 
 
  이성곤
 
꽃들을 볼때마다
항상 웃으며 반긴다
오랜세월 한결같다
꽃들에겐 슬픔이 없을까
문득 생각해본다
 
예전에 그녀는 항상 웃었고
그녀에겐 슬픔이 없는 줄 알았다
그녀가 떠난다고 했을 때
비로서 그녀의 슬픔을 알았듯
꽃이 필때야
꽃의 슬픔을 알게될까 두렵다 
 
 
 
 
 

▷▶ 작가약력 --------------------------- 
- 한양공대 화공과 졸
- 한전근무 
- 1984년 미국 이민
- 2013년 뉴욕문학 신인상으로 시인 등단
- 2016년 ㆍ시집 나는 그들의 이름을 묻는다
- 현재  미국 뉴저지주  거주
 
 

silverinews 이성곤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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